New wine is poured into fresh wineskins ㅣ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 ?

New wine is poured into fresh wineskins


Mark 2,22

Likewise, no one pours new wine into old wineskins. Otherwise, the wine will burst the skins, and both the wine and the skins are ruined. Rather, new wine is poured into fresh wineskins."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회원님 + 모든님,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었던 글입니다. 입구 넓은 병 속에 벼룩을 넣고 뚜껑을 닫으면, 벼룩은 평소의 습관대로 뛴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병 뚜껑에 온 몸을 부딪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벼룩들이 계속 뚜껑에 부딪치다보면 더 이상 뚜껑에 까지 닿을 정도로 밖에 뛰어오르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는 뚜껑을 열어 놓아도 벼룩들은 뛰고는 있지만, 병 밖으로 튀어 나오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벼룩은 뛸 수 있는 한계에 자기 자신을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즉, 일단 어느 일정한 높이에 벼룩들이 자신을 한정지으면, 그 높이 이상은 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그럼 우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없습니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한다고 우리들은 자주 말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지금 이 상황에 안주하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잘 살려고 노력해도 되지 않으면 쉽게 포기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얻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구해서 얻는 것과 버림으로써 얻는 방법” 입니다. 구해서 얻는 것은 그 얻음이 아무리 커도 다음에 더 큰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만족이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버려서 얻는 것은 아무리 작아도 하나를 더 얻는 기분이기 때문에 만족과 기쁨이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복음을 듣던, 묵상을 하던, 직장에서 일을 하던 서로들 나눔의 시간은 갖습니다. 만약, 그 ‘나눔'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헌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성경 말씀대로, 새 것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길이 아닐까요.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낡은 옷이 새 천 조각에 켕겨 더 찢어지게 된다. 또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다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마르 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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